우리 협회는 지난 19일 베트남 비즈니스 스타트업 육성 지원센터(BSSC)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어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투자자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확장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인데요. △한-베트남 스타트업 투자자 컨퍼런스 공동개최 △글로벌 투자자와 창업지원 유관기관들간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펀드 조성 및 투자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특히, '(가칭)한-베 스타트업 투자자 컨퍼런스'의 경우 올 하반기 중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하고자 준비 중이며, 이에 따른 현지 창업지원 유관기관들과의 협업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우리 협회는 베트남 창업생태계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현지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그들의 이야기
지난 19일 화요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우리 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IR 프로그램 3회차가 진행되었어요! 인하대학교와 우리 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온라인 IR 행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3회차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제품 기반 무(無) 해체 보-데크(Deck) 거푸집인 Easy-Beam을 개발 및 공급하여 건설자재 산업에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하는 '이지텍', 레이저 토닝 자동화 지원 솔루션 '리주비놀', 선박저항해석 Saas를 개발하는 '씨넘버스', 항생제 저항성 세균막 제거를 위한 기능성 나노소재 및 섬유를 개발하는 '나노메디신', 메타버스 기반 개방형 과학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엑스알솔루션'에서 참여하였어요.
액셀러레이터 심사역으로는 탭엔젤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클러스트벤처스, 휴넷벤처스에서 참여하여 투자심사 및 멘토링 도움을 주셨어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스타트업 지분 투자가 전년 대비 70% 줄었으며, 투자 건수도 44% 감소했다. 고금리 상황이 영향을 미친 가운데, 벤처캐피탈의 투자 추이와 비교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벤처투자 이력이 있는 스타트업 폐업률도 증가했다. 최근 이런 상황으로 인해 업계는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선회 기로에 놓인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역대 최대 1500억원을 글로벌펀드에 투입해 1조원 이상 조성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해외 VC와 연계하여 한국 기업에 투자하고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펀드는 투자 규모와 성과 측면 모두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확대가 필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팁스 운영사 25곳 신규 모집을 발표했다. 딥테크 및 비수도권 투자사에 가점 부여할 예정이며, 역량을 갖춘 초기 AC와 지역 투자사의 팁스 운영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선정규모의 20%(약 5개사)를 예비 운영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뉴스레터 하단 지원사업 공고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