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25일 협회 회원사들의 펀드 수탁을 맡아줄 협력 수탁사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 회원사들은 협력 수탁사 두 곳을 활용할 경우 펀드 규모와 상관없이 약정총액의 최대 0.3%(30bp) 수수료를 내면 수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협회에 신청하면 협회가 레퍼런스를 체크해 수탁사에 제시하여 수탁사의 수익률도 보장하면서 액셀러레이터도 안정적인 수탁을 맡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의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은 8815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214억원) 대비 1조3399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6668억원에서 5696억원으로 78.6% 하락했다. 투자심리 위축현상은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1분기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상장은 전 분기 대비 47% 감소, 국내 지역별 벤처투자는 수도권에 73.1%가 쏠려있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