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투자 생태계를 대변하는 기관이 될 통합 협회, 긴밀한 소통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4월 8일 진행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 X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워크숍에서는 성공적인 통합 협회 출범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어요.
지난 3월 7일, 우리 협회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통합 합의서 서명식을 진행하였어요. 이후 통합 협회 출범을 위한 실무TF를 운영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4월 8일에는 양 협회 내부 실무진들에게 통합 협회의 당위성과 명분, 목표, 업무의 변화, 내부 시스템 구축 등 통합에 관한 전체적인 내용이 공유되었어요.
액셀러레이터 산업의 발전과 초기 투자 생태계를 아우르는 협회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스템을 만들어갈게요. 아래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협회 통합 및 초기 투자업계 해결되어야할 문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
국내 식품업계가 AI, 대안식품 기술, 자동화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AI플랫폼을 도입하여 문서작성, 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고 풀무원은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 농심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위해 100억원 출자한다고 밝혔으며, 신세계푸드는 대체육 기술을 강화하는 등 업계는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 신산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1분기 국내 벤처투자가 전년 대비 57.6% 증가해 1조4039억원에 달했다. 투자 건수도 7.7% 상승한 293건으로, 벤처캐피털(VC)은 투자 혹한기 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모태 예산 1조 6000억원을 출자해 2조8000억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에 나선다.
정책금융기관이 자금 공급 및 보육을 넘어 스타트업 성장 컨설팅과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이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기관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