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 목요일, 우리 협회는 연세대학교 학부생 32명을 대상으로 「2024 연세 스타트업 SCALE-UP CAMP 과정」을 개최하였어요! 본 과정은 연세대 창업동아리 등 창업에 관심있는 연세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창업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개념과 투자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본 교육과정에는 #와이앤아처 이호재 대표님, #그래비티벤처스 김대홍 부사장님, #성장사다리(Grow-Up) 한용복 대표님을 모시고 진행되었어요. 🚀교육과정을 통해 액셀러레이터의 정의와 보육/투자 프로세스, 스타트업 생애주기와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전략기획 방법론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지난 7월 31일~8월 2일, 3일 간 대전 팁스타운에서 제7기 액셀러레이터 주니어 교육 과정이 진행되었어요! 주니어 교육과정은 업계 경력 2년 이내의 주니어 대상 창업기획의 기본과 철학, 비전을 갖추고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집체교육 과정이에요. 7기에는 롯데, CJ제일제당,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코드박스, 트러스트벤처투자, 유스업파트너스, 특허 및 회계법인 등 대기업부터 공공기관, 스타트업, 벤처투자기관 등에서 약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주셨어요 :)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임원단 가운데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 다만 '지역 투자' 전문성은 다른 어떤 임원 못지 않다. 이에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분과에서 이사 역할을 줄곧 맡고 있다...

국내 벤처 투자 시장은 최근 급격히 흔들리고 있는 글로벌 정세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얼어붙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투자 금액이 늘어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최근 증시 등락과 중동 전쟁 리스크에 따라 하반기 흐름을 가늠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한국경제신문이 6일 벤처투자정보 플랫폼 더브이씨를 통해 최근 6개월간 스타트업·중소기업 대상 시리즈A 투자를 전수 분석한 결과 e커머스 분야 전체 투자액은 389억원에 불과했다. 전년 동기 투자액(536억원)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투자 건수도 14건에서 8건으로 쪼그라들었다.

2024년 7월 한 달간, seed 투자부터 pre-IPO 단계까지 125개 스타트업이 7,295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카테고리별 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투자액 규모로는 패션분야(2,000억+), 환경/에너지 분야(1,100억+), 헬스케어/바이오 분야(969억+)의 순이며, 투자 받은 스타트업 기업 수로는 제조/하드웨어 분야(20건), AI/딥테크/블록체인 분야(12건), 헬스케어/바이오 분야(11건) 순이다.

오늘 이야기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