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에서는 모태펀드 예산 확대 및 존속기간 연장과 중소기업 AI 스케일업 펀드 조성, 글로벌 모태펀드 설립을 통한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참여 촉진, 퇴직연금의 벤처투자 허용, 연기금 및 연기금투자풀 등의 벤처펀드 출자 확대 유도방안 마련, BDC 도입...
업계는 해외 투자 제한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한한다고 지적한다. CVC는 단순 투자를 넘어 전략적 제휴 목적이 커, 글로벌 시장 진출이 영역 확대에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CVC는 피투자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해, 현행 규제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손해라는 의견이다.
프라이머가 최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배치 프로그램 모집에서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유튜브, 틱톡 등 소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창업자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한 것이다. 강력한 팬덤을 초기 수요 고객으로 삼아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