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를 살펴보면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벤처펀드는 547개(약정액 13조730억원)로 나타난다. 범위를 넓혀 지난해 12월에 만기가 도래한 벤처펀드 103곳까지 더하면 약 650개에 달하는 벤처펀드들이 만기 도래 이슈에 직면해 있는 셈이다.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에는 국내 벤처투자회사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 등이 집계된다.
AI·딥테크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로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는 5500억원 규모로 출자한다. 또한 연기금·퇴직연금 등 민간 자금과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를 끌어내는 민간 협력 분야에는 3400억원 규모를 출자할 계획이다. M&A, 세컨더리 등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1200억원을 투입한다.
'스타트업'으로 분류되는 국내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이하 기술창업) 수가 2023년 기준 97만8847개로 전년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들의 평균 매출은 3억27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8% 감소했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질적으로는 오히려 악화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포스코홀딩스와의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고온수전해(SOEC)' 솔루션 기업 엔포러스를 설립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의 유망 기술을 신속하게 사업화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포스코홀딩스의 세계적 SOEC 원천 기술에 블루포인트의 전문적인 기획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