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모두의 창업'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스타트업 창업을 적극 장려 중이다. 하지만 스타트업 마중물이 될 모험자본 그 중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AC) 규제는 제자리다. AC가 투자한 기업에 후속 투자를 제한하는 규정 때문에 AC와 스타트업 양쪽에서 모두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AC는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 면허를 취득해 규제를 피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5일 마감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차 모집에 62,944명이 몰린 가운데, 이들 중 5,000명의 혁신 창업가를 6월 중순 선발해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착수한다. 7월 초에는 선발 규모를 1만 명으로 두 배 확대한 2차 프로젝트를 공고하고, 재창업 인정 기간도 기존 3년에서 7년으로 늘려 4~7년차 초기기업의 재도전을 폭넓게 수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