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를 초청하여 현지에서의 창업생태계 현황과 투자 방안,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파트너 프로그램 "Accelerate for Global", 이번 6회차는 지난 29일 화요일에 진행되었는데요. 더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님께서 '베트남 진출 전략 및 투자 유치 전략'을 공유해주셨어요.
더인벤션랩은 한국-베트남을 잇는 투자 커뮤니티 네트워크 VKSEN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거점의 Consumer Commerce/Tech 등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이들 기업에 투자하는 베트남 전용 펀드를 결성하는 등 베트남에 진심인 액셀러레이터에요.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이 베트남 현지에 진출할 경우의 각종 규제, 시장 트렌드, 한국시장과의 차이점 등 현지의 환경과 노하우를 전해주셨어요. 이번 글로벌 세미나에는 70여 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다양한 질문이 오고갔으며 강연 이후 참석자들 간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어요.🤩
9월에 진행되는 글로벌 세미나 7회차는 북유럽의 숨은 보석, 핀란드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알아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VC가 컨설팅 업무를 겸하는 등 AC 영역에 침범하는 사례가 늘면서 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팁스에 VC와 대기업이 선정되기 시작하며 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진 것도 AC업계의 고민이다.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LP 확보에 난항을 겪는 VC와 대기업이 신규 펀드 결성을 위해 팁스에 지원했단 분석이다. 점점 경쟁은 치열해지는 데 기준은 까다롭다보니 라이선스 반납을 고려하는 AC도 늘어나는 추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신규 펀드를 조성해 벤처투자 규모를 지난해 12조5천억원에서 오는 2027년 14조2천억원으로 확대, 글로벌 100대 유니콘 5곳을 육성하여 세계 3대 스타트업 대국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2027년까지 2조원 규모로 조성, 해외 VC가 운용하는 모태 자펀드인 '글로벌 펀드'를 내년 10조원 규모까지 확대,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 신설 등 자세한 사항은 클릭하여 살펴보자.
200억원대 특허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펀드가 추가로 결성된다. 한국벤처투자와 특허청은 모태펀드(특허 계정) 8월 수시 출자사업에 신규 운용사 한 곳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이미 결성된 특허 계정 출자조합에서 투자한 IP 프로젝트 수익권을 IP 가치평가 후 인수할 경우, 약정총액의 최대 40%까지 주목적 투자로 인정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0대 중소기업 킬러 규제’를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규제는 △신산업 규제(10개) △입지 규제(9개) △환경 규제(9개) △노동 규제(26개) △인증 규제(18개) 등 다방면에 걸쳐 있었다. 의료 분야 업계의 5년이 넘게 걸리는 신의료기술평가, 첨단기술 제품과 일반 온수매트를 일괄 규제 적용하는 문제, 업종 특성 고려하지 않는 안전 규제 등 시간을 끌수록 기업들의 피해는 커지기 때문에 빠른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27일 더브이씨에 따르면 CVC를 설립해 투자를 집행한 중소·벤처기업은 총 24개로 집계됐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들도 잇달아 CVC를 설립해 투자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를 통해 주력 사업의 밸류 체인에 속한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투자대상이 모회사의 업종과 다른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집행하는 CVC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오늘전통창업4기의 창업기획자인 씨엔티테크가 지난 8월 18일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인 오늘전통창업 4기 네트워킹을 통해 같은 기수 간 친밀한 관계 형성과 결속력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