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국가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며, △양 기관 협력사업 발굴 및 홍보 △기관보유 네트워크의 연결과 협력 촉진 △창업생태계 교류와 성장을 위한 연수 및 크로스 포럼 개최 △양 국가 스타트업 진출 시 지원 협조 등을 할 예정이에요.

우리 협회는 대한민국 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터들이 🌎글로벌로 뻗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창업지원 기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게요!

지난 18일 화요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와 우리 협회가 운영하는 'SEED IR ROUND' 3회차가 진행되었어요! 본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데모데이로 서울소재 기술기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역량을 담은 국내 최초 오픈형 기술평가 플랫폼 ‘K-TOP’을 공개했다. K-TOP은 AI 기반 기술평가 콘텐츠를 통해 기업의 기술평가정보를 제공하며, 은행 등 유관기관이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가진단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금융기관은 기업 선정·심사 때 기술평가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의 투자·융자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이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금의 벤처펀드 출자를 허용하는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탈 업계는 이를 반기며, 기금이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상생협력기금은 약 2조 7000억 원 규모로, 이번 개정으로 미집행 기금 3000억 원이 벤처펀드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투자 감소와 보수적인 투자 환경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벤처투자금액은 2021년 139억달러에서 2023년 84억달러로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축소로 인해 투자자들이 강한 재무 건전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로 인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기술력 중심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공지능(AI) 산업이 급부상하며 VC 투자 비중이 AI 관련 기업에 집중되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VC의 AI 기업 투자액은 1442억 원으로 전체 투자액의 22.5%를 차지해 업종별 1위를 기록했다. AI 투자 비중은 2020년 8%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3년 11.3%에 이르렀다. 대형 VC들은 AI 전문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으며, 업계 일부에서는 AI로의 과도한 투자 집중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유동성 문제로 침체되었던 벤처투자 업계가 금리 인하 기조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1분기 국내 벤처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딥테크 분야 투자가 두드러졌다. 정부는 스타트업코리아펀드 등 다양한 펀드를 조성해 벤처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금리 인하와 주식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벤처투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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