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번째 KAIA 뉴스레터] 2025.8.22 | KAIA 뉴스레터 23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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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A-관광공사-씨엔티테크, 베트남 로드트립 진행…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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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한국관광공사, 씨엔티테크와 함께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로드트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창업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글로벌 확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사전 멘토링 및 준비 과정> 출발 전부터 참가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전문가 매칭을 통한 사전 멘토링을 받아 현지 시장과 투자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R 피칭과 네트워킹을 철저히 준비해왔습니다.
<K-Startup! Go-Global IR Meetup @ Vietnam Hochimin (8.20)> 로드트립의 첫 일정으로 20일에는 ‘K-Startup! Go-Global IR Meetup @ Vietnam Hochimin’이 개최되었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투자사 앞에서 IR 피칭을 진행하고, 실시간 Q&A와 피드백을 통해 사업 모델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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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EX 2025 참가 및 Capital Connect (8.21~22)> △플레이레전드, △나이비, △오마이호텔앤코, △북아이피스, △비엘에프 등 5개 유망 창업기업은 21~22일 호치민 InnoEX 2025에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Capital Connect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투자사, 은행 등 주요 기관과 프라이빗 미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협력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Go-Vietnam Startup Ecosystem Insight 세미나 및 기관 방문 (8.22 예정)> 22일에는 ‘Go-Vietnam Startup Ecosystem Insight’ 세미나가 열릴 예정입니다.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와 창업 문화, 산업 트렌드에 대한 심층 인사이트가 공유되며, 참가 기업들은 현지 기관 방문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실질적 글로벌 진출 지원> 이번 베트남 로드트립은 단순한 전시와 행사 참여를 넘어, 멘토링·투자 네트워크·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8.20~23) 프로그램은 진행 중이며, KAIA는 관광공사 및 씨엔티테크와 함께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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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Sprint 8기 성료, 차세대 초기투자 심사역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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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화)부터 7월 31일(목)까지 약 6주간 진행된 「VC Sprint 8기」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기수에서는 총 4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협회가 추진하는 초기투자 심사역 양성의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VC Sprint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이해와 심사역 실무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대표 교육 과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8기에는 ▲권도균 대표(프라이머) ▲이택경 대표(매쉬업벤처스) ▲명승은 대표(벤처스퀘어) ▲노태준 파트너(프라이머) ▲장지영 대표(라이징에스벤처스) 등 업계 최고의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교육생들은 투자심사 적절성 검토, 기업 가치 평가, 투자 계약 실무, IR 데모데이 실습 등 실무와 유사한 과제를 수행하며, 멘토 심사역으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심사역 역량을 갖추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협회 회원사와의 채용 연계, 알럼나이 등록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실제로 VC Sprint 1~8기 수료자 중 일부는 이미 주요 VC·AC에 합류해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협회 교육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업계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다음 기수인 VC Sprint 9기는 오는 10월 모집을 시작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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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MARK IR Day 2회차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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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A, 초기투자심사역 및 유관기관 참여… 스타트업-투자자 직접 교류의 장 마련 지난 2025년 8월 19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AIA)는 서울창업허브에서 ‘2025년 MARK IR Day 2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 유망 스타트업과 6명의 초기투자기관 전문 심사역이 참여하여, IR 피칭과 맞춤형 멘토링,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졌다.
<전문 심사역 6인과의 심도 있는 교류> 이번 행사의 심사역으로는 △탬엔젤파트너스 김대연 대표 △빅뱅엔젤스 정세웅 대표 △투썬캠퍼스 송한경 대표 △킹고스프링 황진수 대표 △블루포인트 문수빈 대표 △CJ ENM 이준호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 기업의 발표를 심도 있게 검토한 후, IR 피칭 직후 진행된 1:1 멘토링 세션에서 기업별 강점과 개선 방향을 짚어주며 실질적인 투자 조언을 제공했다.
<1:1 멘토링과 네트워킹으로 투자 유치 기회 확대> 각 스타트업은 10분간의 IR 피칭을 통해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 뒤, 심사역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중간중간 자유 네트워킹이 이어져,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참여 저변 확대> 이번 행사는 KAIA 회원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이뤄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도 참여 기업들의 IR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의 투자기관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행사에 동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이 마련되었다.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화> KAIA는 MARK IR Day를 정례화하여 초기기업과 투자자 간 직접 교류의 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추가 회차를 통해 발굴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멘토링, 정책자금 연계, 투자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초기 투자 생태계의 성장과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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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A, 온라인 SeedIR 지속 개최… 투자사-창업기업 매칭 적극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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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의 매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SeedIR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투자사의 딜소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 통한 투자유치 지원> SeedIR은 현재 △벤처기업협회, △에너지 강소특구, △와이앤아처,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등 여러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투자 유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툴 활용, 제약 없는 투자사-기업 연결> 특히 이번 SeedIR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넘어, 전국 각지의 투자자와 창업기업이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Q&A와 투자자 피드백이 가능해,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자금 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SeedIR 개최 계획> KAIA는 온라인 SeedIR을 정례화하여 창업·투자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올해 8월에는 연속으로 3회의 SeedIR이 예정되어 있으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8월 26일(화) : 벤처기업협회 추천 기업
- 8월 27일(수) : 와이앤아처와 함께하는 에너지 강소특구 기업
- 8월 28일(목) :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추천 기업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은 보다 넓은 투자자 풀을 만날 수 있으며, 투자사 역시 신규 딜소싱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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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A, 제3회 BLiNK-N ‘AI With’ 컨퍼런스 서울AI허브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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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오는 9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AI허브 본원 3층 및 4층 라운지에서 제3회 BLiNK-N ‘AI With’ 프라이빗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심사역, 투자사, 창업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 동향과 AI 산업 현장을 이끌어가는 주요 연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합니다.
<주요 연사>
- 글로벌 브레인 파트너스 한국지사장 이경훈
- 블링스 대표 조재유 (전 라인 일본 법인장)
두 연사는 AI 분야의 글로벌 투자 환경과 실제 기업 성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피칭 및 리버스 피칭> 행사에서는 서울AI창업허브의 보육기업 6개사가 IR 피칭을 진행합니다. 동시에 서울시펀드 및 AI 분야 펀드를 보유한 6개 투자사가 참여해 리버스 피칭을 펼치며, 현장의 창업기업들과 구체적인 협력 및 투자 논의를 이어갑니다.
<BLiNK-N의 의미> KAIA가 운영하는 BLiNK-N은 분야별 심사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각 산업 분야의 인사이트를 심화시키는 자리입니다. 이번 ‘AI With’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직접 연결하며,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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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이 오는 8월 25일(월)부터 8월 28일(목)까지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파이널 오디션은 전국에서 선발된 유망 소상공인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소상공인의 새로운 미래, 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립스(LIPS) 투자로드쇼가 함께 진행되어 소상공인과 전문 투자자들이 직접 만나 교류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기업들이 단순한 경연을 넘어,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시상식은 9월 11일(목), KBS별관 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이번 파이널 오디션과 투자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 투자 유치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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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셀러레이터(AC) 수가 490개사로 늘었지만 증가폭은 둔화세를 보이며 시장이 ‘옥석 가리기’ 단계에 들어섰다. 역량 부족 AC는 퇴출되고, 지역·분야별 전문성을 앞세운 기업들이 자리 잡는 추세다.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하며, 일부 대기업·기관은 규제 제약이나 일시적 필요로 등록을 반납했다. 업계는 벤처투자 촉진법 개정으로 컴퍼니 빌딩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 다양한 투자모델이 확산되며 시장은 질적 성숙기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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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에서 첫 스타트업 현장 정책투어를 열고 재창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재창업 자금 지원 확대, 스케일업 정책 연계, 시니어 창업가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벤처투자 연대책임 제도의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다뤄졌다. 한 장관은 재창업을 “경험 자산을 성장동력으로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밝혔고, 중기부는 건의사항을 하반기 재창업·재도전 활성화 방안과 글로벌 벤처 강국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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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시행된 IPO 제도 개선안이 투자자 보호와 시장 건전화 기대에도 불구, 벤처투자 회수 지연 등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확대와 주관사 책임 강화로 공모가가 보수적으로 산정되면서 발행사 자금 조달이 줄고 VC 회수 규모도 축소되는 악순환이 예상된다. 실제 7월 이후 증권신고서를 낸 기업은 단 한 곳뿐으로 상장 숨고르기 현상이 뚜렷하다. 업계는 제도가 오히려 자유경쟁을 왜곡해 벤처투자 생태계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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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가 765억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펀드는 해외 VC가 운영하는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당 금액 이상을 한국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74개 펀드에서 12조 원 규모로 운용됐다. 이를 통해 몰로코, 버킷플레이스, 리벨리온 등 국내 유니콘이 성장했다. 이번 사업은 최소 2000억 원 이상 결성이 예상되며, 9월 5~19일 신청 접수 후 12월 초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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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모태펀드 출자 예산을 늘리며 벤처펀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민간 출자자 참여는 위축돼 VC 업계의 펀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모태펀드가 결성총액의 최대 60%를 출자하는 구조에서 나머지 민간자금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결성 지연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고금리·경기침체, 금융당국의 위험가중자산(RWA) 규제 강화도 걸림돌이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신규 결성 벤처펀드는 358개로 전년 대비 12.5% 감소하며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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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국내 AC 1호 코스닥 상장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씨엔티테크가 온기 실적을 반영해 내년 4월 예심 청구를 하기로 한 것이다. 업계는 AC 상장이 스타트업 투자 선순환 구조를 만들 핵심 과제로 주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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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J-curve 배치프로그램 '3기 IR 데모데이' 성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1일 ‘J-curve 배치프로그램 3기 IR 데모데이’를 열고 9개 스타트업이 투자 피칭을 진행했다. 크립톤, JB기술지주, 엑셀인베스트먼트 등 10개 투자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땅콩버터 제조기술, AI 재배 솔루션, 폐의류 재활용, 블록체인 인증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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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와이앤아처와 인라이트벤처스가 14일 여의도에서 ‘2025년 경영 스킬’ 세미나를 열고 조직관리 전략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공유했다. 황성현·서리빈 교수가 강연에 나섰으며,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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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제주 식품기업들이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에서 276만 달러(약 3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제주TP는 현지 최대 유통사 쿱마트와 협약을 맺고 제주기업 제품의 매장 입점을 추진하며, 참가 기업들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했다. 특히 제주팜이십일은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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