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인구의 시장, 인도 진출 전략을 말하다: ‘Cross-Border Startup Builders Forum with India’ 성료
7월 9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개최된 ‘Cross-Border Startup Builders Forum with India’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인도 진출을 고민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해 준비된 실무 중심 행사로, KRAFTON India와 Zeus Law Associates, Simsan Ventures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인도 시장 진출에 필요한 법률, 투자, 생태계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KRAFTON 인도법인의 손현일 대표가 맡아 ‘인도의 강점: 10억 인구의 혁신 전장을 활용하다’라는 주제로 인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의 전반을 조망하며 포럼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Zeus Law Associates의 Sunil Tyagi 매니징 파트너는 인도 법인 설립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실질적인 법률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같은 로펌의 Yeshi Rinchhen 소송 파트너는 인도 시장에서의 상표·특허(IP) 보호와 한국 기업이 마주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 및 대응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심산벤처스 신재관 심사역은 인도 창업투자 생태계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대해 간결하고 명료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포럼 이후 Zeus Law Associates와의 1:1 미팅 기회를 7월 11일(목)과 12일(금) 양일간 별도로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다수의 참가자들이 상담에 높은 관심을 보여 후속 논의도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KAIA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포럼과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오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도 불구하고 제작비 상승과 OTT 중심의 수익 구조로 인해 제작사 수익성이 낮아지며, 정부가 조성한 문화펀드 자금 1조3000억원 이상이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쌓이고 있다. 업계는 제작사도 흥행 수익을 나눌 수 있는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는 AI 산업에 진심을 담아 57개 기업에 총 250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세미파이브·몰로코 등의 상장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공격적 후속 투자 전략과 높은 출자 비율로 자기자본을 빠르게 키우며, 2030년까지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심사 기준이 정권이나 정책 기조에 따라 달라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기업들은 상장을 위해 수익모델 강화 등 경영 전략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사업 전략 수정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변화가 시장 신뢰를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산업 정책이나 기업 유형과 무관하게 일관된 심사 기준과 예측 가능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도전과나눔은 7월 23일 서울 GS타워에서 ‘AI發 인사태풍, 인재 지형을 바꾸다’를 주제로 제78회 기업가정신 포럼을 연다. AI와 디지털 전환으로 고용 구조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실리콘밸리 IT산업 재편과 해고 흐름을,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300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채용 트렌드와 인사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